【 앵커멘트 】<br /> 오늘의 정치권 뒷이야기 알아보는 정치톡톡 시간입니다.<br /> 정치부 이기종 기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질문 1 】<br />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, 징계 처분을 보류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. 내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겁니까?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먼저, 권성동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시죠.<br /><br />▶ 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(지난 8일)<br />- ("월요일 최고위는 이준석 대표가 없는 상태에서 열리나요?")<br />- "당원권 정지의 효력이 이미 발생했기 때문에, 당 대표 직무대행인 제가 회의를 주재합니다."<br /><br /> 윤리위 규정 23조입니다. 이 대표는 처분은 당 대표가 하니까, 보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 <br /> 하지만, 위임받은 당직자가 윤리위원장이기 때문에 효력이 발생했다는 게 당 사무처의 공식 해석입니다.<br /><br /> 그래서 이 대표가 당 사무처와 정면 충돌하면서까지 최고위에 나오지는 않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【 질문 1-1 】<br /> 그렇다면...